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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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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05월 01일
"진짜 쿨한 게 뭐냐하면, 진짜 쿨할 수 없다는 걸 아는 게 진짜 쿨한 거야."
...영숙, 드라마 <굿바이 솔로>. 2005년 09월 08일
CSI 시즌 1에서 길 그리섬 반장이 영예욕을 따르려는 닉에게 한 말이 있다.
"훌륭한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위해서 일한다." 또, 이런 대화도 있다. '한 아이'(토리 L. 헤이든)의 마지막 부분에서, 헤이든 선생과 헤어지는 쉴라가 또 다음과 같은 대화를 나눈다. (쉴라는 어릴 적의 불행한 가족사로 인해 자폐증을 얻은 천재 소녀이고, 헤이든은 쉴라를 맡게된 특수교사이다.) "어째서 나를 훌륭히 만들기 위해 남아 있지 않는 거예요?" "왜냐하면 너를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내가 아니고, 바로 너이기 때문이야. 나는 네가 잘하고 못하는 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네게 알려주기 위해 여기 있었던 것 뿐이야. 그리고 내가 어디 있느냐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단다. 난 항상 관심을 갖고 있으니까." (중략) "난 좋은 아이가 될 거예요. 선생님을 위해서요." "아니야, 나를 위해서가 아니야. 넌 너를 위해서 좋은 아이가 되는 거란다." 좋은 사람, 훌륭한 사람,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가족/지인/연인을 위한 것, 그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은 결국에 자기 자신에게 옳지 않다. '누군가(타인)를 위함'은 핑계가 아니라 도구 정도로만 삼아야만 한다. 덧 1. 샘터사 책이 품절이라지만 링크는 일부러 저것으로 한다. 샘터사 책에 대한 추억과 애착이 많아서이다. 새로 나온 책을 살펴보려면 이쪽으로, 구글 검색 결과는 이쪽으로. 덧 2. 엔드라인 이글루스 분점 시즌 2를 마칩니다. 잠깐씩 쉬다 오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꽤 오래 쉴 예정입니다. 빠르면 꽃피는 봄, 늦으면 Cocomo의 계절 여름에 포스팅으로 '꼭'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그게 말이죠, 인터넷 생활이란 것은, 저에게는 풍요와 동시에 실생활의 공백을 가지고 오거든요. 보여주기 위해 써온 글이니,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이 다음에는 더 많이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더 나은 사람이 될 시간이 필요해요, '자기 자신'을 위해서. 하지만 근황 따위는 알 수 없는 딱딱한 본점 업데이트와 이글루스 이웃 방문은 계속 할 예정입니다, 드물게. 음, 그러니까, 모두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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